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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 추천

[ios]아이폰 인생 카메라 어플 - 힙스타매틱 (Hipstamatic)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수많은 App 중에서 가장 애정하는 App,

잠시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다가 다시 아이폰으로 돌아온 가장 큰 이유가 된 App을 소개합니다.

 

 

 

애플이 오는 9월 10일에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벌써 아이폰 11이 나오네요,,,

-아이폰11의 색상을 표현했다고 한다.

4s를 쓰던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갑니다.

이렇듯 하루가 다르게 기술이 발전하는 시대에서 과거의 향수를 그리워하며 그 시절로 회귀하고픈 맘이 들때가 있지 않나요?

 

 

그런 여러분의 향수를 달래줄 App을 소개합니다.

' 아이폰 최고의 토이, 필름 카메라 어플 Hipstamatic (힙스타매틱) '

-Hipatamatic의 동작 화면
-Hipstamatic의 로고

아이폰을 쓰기도 전인 아이팟 터치를 쓰던 때부터 사용해 온 App이에요.

무려 7년 전부터 사용해 왔네요.

 

 

일단 사진이 어떻게 찍히는지 결과물 부터 보고 시작하는게 좋겠죠?

아래는 힙스타매틱으로 직접 촬영한 사진들이에요.

 

-캄보디아에서 찍은 아이들

 

 

 

 

-남해에서 찍은 나비

 

 

 

 

-수우도에서 찍은 새벽 바다

 

 

 

 

-십이저수지에서

 

 

 

 

-비 오는 날 퇴근 길 운전석에서

 

 

 

 

-동성로 페스티벌 퍼레이드

 

 

 

 

-이월드 회전목마

 

 

 

 

-강남 어딘가에서

 

사진의 구도, 노출, 보정 등에 대한 지식이 없이 대충 찍어도 멋스러운 결과물이 나옵니다!

하지만 결과물 대비 힙스타매틱을 아는 사람이 정말 없어요. (외국 포함)

 

언젠가부터 아이폰 보급률이 엄청 올라갔는게 체감되는데

주변에서 번도 힙스타매틱을 사용하는 적이 없을 정도에요. ㅜㅠ (이렇게 좋은데)

 

-한국 앱스토어에도 있다!

 

 

널리 힙스타매틱을 전파하여  스마트폰 카메라 생태계를 이롭게 하기 위하여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사용법부터 간단하게 알아볼까요?

 

Main 화면 토이카메라 또는 필름카메라처럼 장난감 같으면서 앤티크  모습을 하고 있어요.

-힙스타매틱의 Main 화면이다.

 검정색 바탕의 카메라 화면은 케이스를 변경해서 입맛에 맞게 바꿀 있어요!

자세한  뒷부분에서  설명할게요.

 

가운데에 파인더 자리 잡고 있어요.

파인더를 통해 카메라로 들어오는 화면을 있고 노란색 셔터 버튼을 눌러서 촬영하면 됩니다.

 

 

 

 

 파인더가 너무 작다구요?

-화면 가로길이에 꽉차게 뷰 파인더가 커진다.

파인더를 더블 터치하면 파인더가 커지고 거기서 화면을 터치하면 촬영이 되니 염려 마세요.

 

 

 

 

 

뷰파인더 우측에 있는 버튼을 터치하면 접사 모드 변경됩니다. (피사체가 조금 더 확대된다.)

-모드가 변경되면 뷰 파인더 옆의 버튼이 T로 변경된다.

다시 터치하면 기본 모드 돌아와요.

그다지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에요.

 

 

 

 

 

뷰 파인더 아래에 있는 버튼은 , 우로 슬라이드 해서 촬영  카메라 플래시 터뜨릴  있어요.

-플래시 모양이 나타나 보기 쉽다.

플래시 유무에 따라 사진의 분위기가 매우 크게 달라집니다!

또한 , 우의 플래시 밝기가 다르니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좋아요.

 

 

 

 

 

좌측 제일 하단의 화살표 버튼을 누르면 두둥.

-진짜 필름 카메라 같은 모습!

Main 화면이 뒤집어지면서 카메라 전면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여기서는 렌즈, 필름, 플래시, 카메라 케이스를 교체할 있어요.

 

 

 

 

 

가운데 위치한 렌즈를 , 우로 슬라이드 해서 렌즈 타입을 교체 있어요. (무려 미러리스 토이카메라;;)

-좌우로 슬라이드!

당연히 렌즈마다 모두 다른 효과와 색감, grain 등등의 값이 적용되어 있어요.

 

 

 

 

 

좌측 부분을 오른쪽으로 슬라이드 하면 이번엔 , 아래로 슬라이드 해서 필름을 교체 있습니다.

-필름은 위아래로!

필름 또한 렌즈와 마찬가지로 각각 다른 결과로 나타나게 돼요.

 

 

 

 

 

화면 중앙의 윗부분을 아래로 슬라이드 하면 플래시를 교체 있습니다.

플래시도 종류마다 다른 플래시 밝기와 색온도를 가지고 있어요.

 

 

 

 

 

좌측 하단에서 3번째 버튼을 누르면 카메라 케이스를 선택할 있어요 (수집욕구를 불태운다..)

-애용하는 케이스. 골동품 같다.

 

 

케이스는 변경하면 아래처럼 Main 화면도 바뀝니다.

이런 무쓸모인데 귀여운 깨알 같은 디테일,,, 너무 좋아,, 

-좌측에 지금 장착된 필름까지도 보여준다!

한정판 케이스도 있고 가끔씩 무료로 배포하기도 합니다.

 

 

 

 

 

우측 하단에서 오른쪽 화살표 버튼을 누르면 다시 Main 화면으로 돌아가고

옆에 카트 버튼을 누르면 마켓으로 이동합니다.

 

먼저 마켓 부터 둘러보도록 할게요.

-필름, 렌즈 등을 구매하는 마켓

마켓의 Main 화면이고 달에 ? 정도 새로운 렌즈와 필름이 출시되고 있어요.

 

 

-홍대 렌즈와 필름 팩

한국 렌즈도 있어요!

렌즈와 필터 세트는 세트에 1200으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단품 가격은 저렴한데 계속 쌓이면,,,)

홍대팩의 아랫 부분 처럼 세트를 눌러 상세 화면으로 들어가면 조합으로 이런 사진이 나온다는 예시 사진이  장 있어요.

 

 

 

 

 

이렇게 할인된 패키지 판매되고 있습니다.

-스타터팩 만천 원

1년에 정도 할인 이벤트 있으니 아주 저렴하게 패키지를 구매할 있어요.

 

 

 

 

 

마지막으로 사진 확인과 편집!

-이미지 확인 메뉴로 들어왔다.

Main 화면에서 우측 하단의 액자 모양을 누르면 아이폰의 카메라 앨범이 나타납니다. (방금 촬영한 사진 또한 불러와요.)

 

 

 

 

 

사진을 선택하면 어떤 렌즈, 어떤 필름으로 촬영했는지에 대한 정보가 나와요.

-다른 렌즈, 필름으로 후보정이 가능하다.

또한 정 중앙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렌즈와 필름을 비롯한 다양한 값들을 변경할 있어요.

이미 만들어진 결과물에서도 렌즈와 필름을 교체할 있으니 촬영마다 렌즈와 카메라를 변경하는 번거로움은 없습니다.

초기에는 안되는 기능이었는데 힙스타매틱이 아닌 다른 카메라 어플로 촬영된 사진도 불러와서 필름과 렌즈 필터를 입힐 있어요!

 

 

 

 

 

-불가능은 없다.

사진 크기 조절, 잘라내기, 밝기, 조도, 노출, 대비, grain, 페이드, 색온도, 심도,  RGB 보정까지!

다른 어플 없이 힙스타매틱 어플 하나로 모든 처리가 가능해요.

 

 

 

 

마치며

필름 카메라 감성을 느끼기에 힙스타매틱 보다 뛰어난 어플은 없습니다.

한때 사진 찍는 재미있어서 수많은 어플을 사용해봤지만 힙스타매틱 만큼 만족도를 주는 카메라 App 없었어요.

사진에 취미가 있으신 혹은 취미를 가지고 싶으신

필름 카메라 어플을 찾고 계시는

 

힙스타매틱으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