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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애플워치 4세대 (셀룰러) 2개월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애플워치 4세대 2개월 사용 후기를 포스팅해봅니다.

 

 

 

 

 

한동안 애플워치가 너무 가지고 싶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정보를 모으곤 했어요.

많은 분들이 애플워치에 관심이 있지만 과연 이게 실용성이 있을까?

하는 고민을 누구나 하시리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사용 후기와 함께 포스트를 읽으시는 여러분의 지름신을 깨워보겠습니다.

 

 

 

 

구매는 LG U+ 통신사의 U+ Shop을 통해 구매했어요.

지금 사용하는 아이폰 Max 유플러스 통신사를 사용하는데 저는 무제한 요금제를 쓰고 있기 때문에

추가 통신요금 부담 없이 사용이 가능하여 고민의 여지없이 U+ 선택했습니다.

참고로 미사용 할인폰을 체크하고 구매하면 공시지원금에 추가로 5만원의 기기값 할인을 받거나

약정기간 나누기 5만원 만큼 매월 통신요금을 할인 해준다고 하네요.

단순 변심으로 인한 반품 처리된 제품이어서 기기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고 해요.

 

 

 

 

 

정확하게 7 1일에 결제하고 다음날 택배가 왔어요.

빨리 뜯어보기 위해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는 친구의 사무실로 택배를 받아 바로 개봉했습니다.

이때는 블로그고 뭐고 귀찮아서 개봉 샷이 없어요,, ㅋㅋ

 

구매품은 애플워치 4세대 44m 알루미늄 스페이스 그레이 셀룰러 모델입니다.

스틸(일명 스뎅)으로 구매하고 싶었지만 가격적 압박이 너무 심해서 알루미늄을 선택했어요.

 

 

그럼 이제부터 각각의 장단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워치4 장점

 

1. 알람 확인을 놓칠 수가 없다.

 

-애플워치에서 캡쳐한 화면

아무래도 손목에 직접적으로 닿아있기 때문에 진동으로 오는 피드백을 놓칠 수가 없어요.

주머니에 넣어두면 진동이 울려도 알아차리지 못할 때가 많은데

애플워치를 착용하고 있으면 놓치는 알람이 없어요.

업무적으로 자주 알람을 확인하고 전화 통화를 자주 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만족스러울 거예요.

그리고 진동도 뭔가 부드럽고 누군가 손목 위를 두드려 주는 것처럼 울려서 거부감이 없어요. (말로 표현이 불가)

 

 

 

 

 

2. 시각화된 데이터로 생활/운동 패턴을 확인할 있다.

 

 

애플워치에는이라는 개념이 있는데요.

하루 동안의 소모한 칼로리, 걸음 , 일어서 있었던 시간을 시각화해서 보여줍니다.

사용자가 적정 수치를 설정해두면 하루 동안 움직이고 걷고 활동하면서 데이터가 누적되고 누적된 데이터를 수치화해서 보여주는 거예요.

같은 경우는 직업 특성상 움직이는 시간보다 자리에 앉아 있는 시간이 훨씬 많거든요.

그러다 보면활동 채우기가 부족하니 힘내세요!’ 같은 알람을 주면서 채찍질도 해줘요. ㅋㅋ

 

 

-멈 추 지 마 절 대 태 보 해

많은 분들이 운동을 꾸준하게 하시는데

걷기, 뛰기, 수영, 하이킹, 심지어 요가까지 다양한 운동 데이터를 누적할 있어요.

 

 

-딱 두개 밖에 없다 난,,,

특히 이런 활동, 운동을 꾸준히 해서 특정 목표를 이루면 배지를 발급! 해줘서 운동욕구를 자극해줍니다.

 

또한 LTE를 지원하는 셀룰러 모델을 사용하면 운동할 때 스마트폰을 가지고 나가지 않아도 알람 확인과 전화까지! 할 수 있어요.

블루투스가 지원되고 애플워치 안에 노래를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에어팟까지 착용하면 아주 가볍게 운동을 나갈 수 있답니다.

(한번도 이렇게 운동 안해봄 ㅋㅋ)

 

 

 

 

 

3.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굉장히 다양하다.

시계를 착용할까요?

시계 본연의 시간 확인 용도로도 사용되지만 패션의 일부분으로도 자리매김해있죠.

애플워치는 수십수백여 가지로 화면을 커스터마이징 있어요.

시침, 분침의 색상 부터 자외선, 날씨, 온도, 일정, 음악 등의 원하는 컴포넌트를 선택해 편집할 수도 있습니다.

 

-원하는 이미지로 이런 귀여운 것도 만들 수 있음.

아이폰에 있는 사진으로 워치 페이스를 만들 수도 있고

원하는 사진을 묶어 매번 시간을 확인할 때마다 다른 워치 페이스가 나타나게 하는 것도 가능!

 

 

-물론 가격은 사악하다.

또한 다양한 선택지의 시곗줄 있어 여러 가지 조합으로 워치를 꾸미는 또한 패션 피플로써 취향 저격!

 

 

 

 

애플워치4 단점

1. 짧은 배터리 타임

 

-애플워치4 용 보조배터리도 있다.

이건 개인차가 있을 있고 저는 불편하지 않지만 많은 분들이 불편한 점으로 꼽는 부분이에요.

배터리는 이틀 정도 사용할 있고 마음 놓고 사용하려면 거의 매일 충전해줘야 합니다.

요즘 나오는 스마트워치를 보면 1주일, 2주일 넘게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 워치도 있거든요.

 

 

 

 

 

2. 알람 누락

 

-욕나오게 하는 기사 같은 말을 몇번이나 반복하게 한다.

절대 놓치는 알람은 없다고 했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대부분 종류의 알람이 오기는 하는데

메시지, 카카오톡처럼 짧은 시간에 여러 번의 알람이 오면 소화하지 못하고 개가 누락되는 증상이 있어요.

카톡이 왔다, 문자가 왔다.라는 놓치지는 않는데 일부 누락이 있어 조금 아쉬워요. ㅜㅠ

관련 증상을 애플 홈페이지에서 공식 기사?에게 채팅으로 문의해 봤는데

답답한 소리만 반복적으로 해서 그냥 관뒀습니다.

 

마치며

 

그외 그다지 단점이 떠오르지 않네요. ㅎㅎ

저런 단점들 정도야 커버할 정도로 이쁘고 만족스럽습니다.

알람 받는게 아주 맘에 들고 온도 확인, 날씨 확인부터 shazam어플로 들리는 노래를 바로 검색하는 것까지 아주 유용하게 잘 쓰고 있어요.

하루도 안차고 나간적이 없을만큼요!

 

 

가지고 있는 줄 사진 몇 개로 마칠게요.

스페이스 그레이 모델에 ‘링케’사에서 제작된 커버를 씌운 상태에요.

 

최초 구매했을 동봉된 검정색 스포츠 밴드에요.

그냥 무난 무난하고 귀엽습니다.

 

 

 

스토어 팜에서 구매한 미드나잇 블루 밴드와 스톤 밴드를 반반 섞어서 아수라 커스텀을 해봤어요.

(남친, 여친한테 나머지  주면 커플 밴드 가능)

링케 스틸 커버가 스포츠밴드와는 어울려서 링케 붙인 이후로는 쓰고 있어요. ㅜㅠ

 

 

 

마찬가지로 스토어 팜에서 구매한 스틸 밀레니즈 루프에요.

정품은 10 원이 넘는,,

링케 베젤링이랑 조합이에요. 깔끔한 룩에 너무 어울림.

 

 

 

앞으로도 밴드 꾸준히 모으려고 해요. ㅎㅎ

다양한 제품이 있어서 질리지 않고 오래 착용할 있을 같아요.

 

 

Apple 애플워치... 링케 애플워치 베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