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N.A 플래나 에어팟 케이스 제품 리뷰

안녕하세요.
좋은 기회가 되어 PLAN.A(이하 플래나) 사의 에어팟 케이스를 사용해 볼 수 있게 되어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요즘 길을 걷거나 대중 교통을 이용할때 주변을 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에어팟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의 점유율이 상승하면서 그에 따라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늘어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에어팟의 경우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유저들도 많이 사용합니다. 이유인즉슨 무선 이어폰 중에서 디자인이 가장 낫다. 라는 평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에어팟을 무선 이어폰 용도와 더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에어팟 뿐만이 아니라 에어팟 케이스 또한 패션 아이템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다양한 디자인의 케이스를 씌우고 거기에 카라비너를 사용해 가방이나 옷에 케이스를 씌운 에어팟을 달고다니는 방식이죠.

 

 

 

이번에 리뷰하는 에어팟 케이스는 유니크한 그래픽이 합쳐진 에어팟 케이스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브랜드 '플래나'입니다. 여러번 오마주 제품들을 출시했으며 이번에는 아이팟 오마주 제품을 출시해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택배 박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제품과 카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카드에는 이번 플래나의 고객센터 정보와 교환 및 반품에 대한 안내가 적혀있습니다. 간단한 내용인데도 신경써서 제작해 동봉해 주셨습니다.

 

 

제품 포장입니다. 일반적으로 TPU 케이스들이 배송되는 것과 동일하게 비닐팩에 제품이 들어있습니다.

 

 

 

 

제품 구성입니다. 본품과 카라비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카라비너를 제품에 장착해 가방이나 옷에 거는 용으로 사용됩니다. 동봉된 카라비너는 검정색과 은색의 조합입니다.

카라비너 또한 다양한 색상이 있는데 플래나에서 카라비너 또한 판매하면 더욱 다양한 조합으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제품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흰색, 빨강 그리고 투명의 조합은 절대 실패할수 없죠.ㅎㅎ 생각했던 일반적인 휴대폰 케이스 같은 고무 재질은 아니고 살짝 딱딱한 타입입니다.
처음엔 이런 케이스들이 빠지지 않고 잘 장착되어 있을까 싶었는데 대부분의 에어팟 케이스가 본체와 잘 밀착되어 그런 부분은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에어팟은 아직까지 흰색 모델밖에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흰색 에어팟은 투명한 TPU 소재의 케이스와 아주 찰떡 궁합입니다.

 

또한 오마주한 아이팟은 애플이 디자인의 절정을 달리던 시절의 제품으로 에어팟과의 조합이 아주 좋습니다.

아이팟 오마주 시리즈는 투명/빨강 외에 위와 같이 투명/검정, 빨강/검정, 검정/빨강의 조합도 있습니다.

 

 

 

 

 

플래나의 홈페이지로 가면 이 외에도 다양한 오마주 시리즈의 에어팟케이스가 있습니다.

케이스 본연의 보호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면서도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나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정가 대비 50% 이상 세일중이기도하니 하나쯤 구비해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